먼저 전편에서 선보였던 다섯 할매들의 우마 서먼 주연 ''킬 빌'' 트레이닝 복 패러디 포스터가 당시 신선한 반응을 얻었던데서 착안, 이번에는 역시 ''미녀삼총사''에서 따온 검은색 가죽 복장으로 더욱 강해진 느낌과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한가지 버전을 추가해 핫 핑크 색 드레스 복장으로 ''할매들의 치명적인 여성성을 살리자''는 컨셉트가 가미됐다.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이를 뒷밤침해주고 있다.
다른 홍보 전략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네티즌들의 갖가지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각종 영화의 패러디도 온라인 포스터 제작에 활용했다. 이는 블로그를 타고 곳곳으로 번져나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김을동 김지영 김형자 여운계 길해연 등 다섯 할매들의 처녀시절 흑백사진을 현재의 사진과 매치시키는 포스터도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화속 줄거리인 재벌 회장의 과거 첫 사랑을 찾는 것에서 착안해 이들을 연결시킨 사다리 타기도 퍼즐과 같은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18일 개봉하는 ''마파도2''는 대형 스타 없이도 이미 전편에서 이룬 것처럼 300만 대박 신화를 이루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