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13일 개봉 첫날 8만명으로 산뜻한 출발

김아중 주진모 주연 ''미녀는 괴로워'' 개봉일 하루 앞당긴 13일 관객수 7만 9000명으로 호조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김아중의 변화무쌍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미녀는 괴로워''(김용화 감독, KM컬쳐 제작)가 개봉 첫날 부터 녹록치 않은 관객수로 흥행예감을 하고 있다.

''미녀는 괴로워''는 당초 14일 목요일 개봉에서 하루 앞당긴 13일 오후 부터 전국 400여개 스크린에서 관객을 맞았고 이날 하루 부분 개봉 결과 7만9000여명에 이르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주말 450개 와이드 스크린을 펼칠 계획이었던 ''미녀는 괴로워''제작진은 첫날 이같은 반응에 미소를 짓고 있다. 전주에 개봉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박찬욱 감독, 모호 필름 제작)의 경우 첫날 9만1500명을 기록해 이보다 조금 앞섰을 뿐 ''Mr 로빈 꼬시기''의 첫날 스코어 6만 48명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해 여름''을 시작으로 ''허브''까지 세작품 릴레이 개봉을 준비중인 KM컬쳐는 ''그 해 여름''의 부진을 ''미녀는 괴로워''가 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회에서 워낙 반응이 좋았던데다, 김아중의 달라진 연기력에 대한 높은 평가가 개봉 초반부터 상당히 호의적인 입소문으로 번지고 있다.

KM컬쳐 제작 관계자는 "아직 오늘 집계가 덜 됐지만 14일 스코어가 전날 보다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급사인 쇼박스도 ''그 해 여름''을 조기 철수 시키고 ''미녀는 괴로워''에 집중할 계획이라 주말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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