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뭐길래''…첫 단독콘서트 10분만에 매진

3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

빅뱅


신인 아이들(idol) 그룹 빅뱅(G드래곤, TOP, 태양, 승리, 대성)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의 콘서트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팬들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지난달 29일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판매가 시작된 직후 접속자가 폭주해 해당 사이트 서버가 멈춰 예매일을 미뤘던 빅뱅은 지난 4일 예매시작 4분 만에 티켓 9,000여 장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데뷔 5개월 만에 1만 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여는 대형 공연이라 객석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를 낳았지만 티켓 판매에서는 이를 단 번에 불식시켰다.

일반 판매량 9,000석이 매진되자 이번에는 빅뱅의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의류업체 휠라코리아에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휠라 측이 상품 구매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고 있기 때문이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휠라의 이벤트가 콘서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소속사는 물론 휠라의 관련부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데뷔한 빅뱅은 지금까지 3장의 싱글을 발표한 신인 그룹. 하지만 데뷔 전부터 한 인터넷 TV를 통해 멤버 선발과 음반 준비 과정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곧 인기로 직결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 각자가 프로듀서는 물론 작사, 작곡자로 나선 점에서 새로운 아이들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대형 공연장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계획한 것도 뜨거운 인기를 반영한 자신감이다.

3장의 싱글 발표가 전부인 빅뱅이 인기에 힘입어 대형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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