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록밴드 노브레인, ''이번엔 캐롤이다!''

23일 클럽 사운드홀릭 콘서트 ''록킨 크리스마스''로 관객 맞이

노브레인


''라디오 스타''를 통해 영화배우로 거듭난 록밴드 노브레인(이성우, 정민준, 정재환, 황현성)이 이번에는 캐롤에 도전한다.


노브레인은 오는 23일 오후 7시 홍대 앞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록킨 크리스마스(Rockin'' Christmas)''를 열고 팬과 만난다.

이 공연은 지난 2005년 12월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란 제목으로 시작한 노브레인의 브랜드 콘서트 ''렛츠 록(Let''''s Rock)''의 5번째 무대이기도 하다.

''록킨 크리스마스''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즉석 무대를 펼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반영해 ''악동'' 노브레인이 전하는 캐롤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노브레인은 "광란의 크리스마스를 원하는 관객을 환영한다"면서 "우리 스타일로 편곡해 재탄생한 캐롤에도 기대를 걸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4,000여 명의 환호 속에 막을 내린 노브레인의 결성 10주년 콘서트를 놓친 팬이라면 찾아볼 만 하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록밴드 레이지본도 함께 한다.

(공연문의 02-322-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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