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엘지카드


엘지카드의 현금서비스 중단사태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카드업계 자산규모 1위인 엘지카드가 현금 서비스를 중단할 정도로 유동성 문제를 겪으면서 그 파문이 카드업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권은행단은 엘지카드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여부를 내일 오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등 8개 채권은행은 내일 오전 10시까지 각 은행별로 추가지원 여부를 판단해 주채권은행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중으로 채권단과 엘지측의 막바지 절충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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