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영화사 ''시네2000'' 대표이자 영화인협회 이춘연 이사장이 설 계획이며, 사회는 동료 배우 정웅인이 맡는다. 축가는 SG워너비와 장혜진이 부를 예정이다. 전미선은 장혜진의 최근 곡 ''마주치지 말자''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바 있다.
1989년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전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 ''연애'' ''잘 살아보세''와 드라마 ''야인시대'' ''스크린'' 등에 출연했다.
박성훈 촬영감독과는 2년 전 영화 ''연애''를 촬영하며 연인관계로 발전,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전미선-박상훈 커플은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로의 신혼여행을 갔다 온 후 서울 삼성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