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 등은 지난 2004년12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모텔신축현장에서 시공회사 대표 최모씨(43)에게 하도급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납치 한 뒤 다리 근육을 절단하고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곡 식구파 두목 김씨등은 지난 2002년 말부터 연천군 전곡읍 일대 유흥업소등을 돌며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여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특히 탈퇴한 조직원 이모씨(24)를 연천에 있는 모 유흥주점에 감금하고 손가락을 둔기로 내려치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