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문단지내에 위치한 경주월드는 최근 개장 20주년을 맞아 놀이공원내에 150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오픈을 목표로 초대형 롤러코스터 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 롤러코스터는 바닥없이 좌석만 레일 밑으로 매달린 형태로 공포와 스릴감이 배가되는 인버티드형이며 최장 레일길이 천200m, 최고높이 50m, 시속 80-100km에 달하는 매머드급이다.
이외도 경주월드측은 공원전체를 리뉴얼하는 사업을 벌여 장기적으로는 공원을 테마와 고급화, 리조트화 함으로써 남부권 최대의 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주월드는 지난 ''''85년 경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놀이공원으로 개장해 지난해 개장 2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