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이 한국 영화 흥행 기록에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개봉한 신하균 주연의 ''''예의없는 것들''''(감독 박철희, 제작 튜브픽처스)이 높은 좌석 점유율 확보와 개봉관 확대로 경쟁자로 나서고 있다.
24일과 25일, 그리고 토요일이었던 26일까지 3일 동안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예의없는 것들''''의 개봉 4일차인 27일까지 주말까지 예상 관객은 38만 명(제작사 예상).
''''괴물''''이 개봉 4일 만에 75만 명을 동원한 것에 비하면 많지 않은 관객 수이지만 ''''괴물''''이 전국 620개 개봉관으로 상영을 시작했고 ''''예의없는 것들''''이 227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성적이다.
특히 ''''괴물''''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후 관객 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예의없는 것들''''이 ''''괴물''''의 경쟁자 혹은 신기록 수립의 ''''방해꾼''''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예의없는 것들''''의 개봉일이었던 24일 ''''괴물''''의 관객 수는 8만 명 선(380개관)이었고 ''''예의없는 것들''''은 6만 2,919(227개관)명이었다.
''''괴물''''이 이미 개봉 5주차로 접어든데다 ''''예의없는 것들''''이 개봉 첫 날이라는 장점을 감안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숫자다.
''''예의없는 것들''''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객석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28일부터 개봉관 수를 240개까지 늘려 유지할 계획이라 앞으로의 관객 동원 성적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
짧은 혀를 수술해 늘리기 위해 킬러가 된 독특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예의없는 것들''''은 신하균과 윤지혜, 김민준 주연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