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모델 새얼굴로 교체,

신인 박채경, 서울예대 영화과 재학중

박채경씨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신인 박채경씨가 발탁됐다.


2006년을 대혁신의 해로 정하고 올 초 신규 CI 도입과 각종 서비스 혁신 프로그램 등과 함께 새로운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속모델 발굴에 나섰던 아시아나는 각종 연예기획사 소속 모델부터 일반인까지 수백 명이 넘는 지원자들에 대한 오디션을 거쳐 ''''참신·정성·상냥·고급''''이라는 서비스모토에 걸맞는 인물로 박채경씨를 최종 선정하여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발된 박채경씨는 현재 서울예대 영화과 새내기로 재학중이며, 연예활동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이지만 그 동안 박주미, 한가인, 이수경, 이보영 등 신인시절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연예인들이 모두 스타덤에 올랐던 전례를 이어 또 한 명의 스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가 새 모델을 기용하여 제작한 TV 광고는 8월 중순부터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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