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 ''''선양에 세번째 중국 법인 설립 ''''

베이징, 칭다오에 이어… 중국내 렌터카 네트워크 구축

금호렌터카 로고금호렌터카 로고
금호렌터카가 중국 베이징, 칭다오에 이어 선양에 세번째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금호렌터카는 20일(목), 중국 선양(瀋陽) 시에서 쏭치(宋琦) 선양(瀋陽)시 부시장, 오갑렬(吳甲烈)총영사, 이삼섭(李三燮) 금호렌터카 사장 등 한.중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금호렌터카 이삼섭 사장은 ''''선양은 인구 740 만명, 연 관광객 1,000만명, 한국기업 3천 여개, 차량 등록 대수 37만대라는 지수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경제적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며 동북 3성 가운데 하나인 요녕성의 요충지로, 향후 금호렌터카가 진출할 계획에 있는 다롄, 창춘 등과 네크워크를 이루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립된 금호렌터카 선양(瀋陽)법인의 중문명칭은「錦湖汽車租賃(瀋陽)有限責任公司」이고 영문 명칭은 「Kumho Rent-A-Car (Shenyang) Co., Ltd」이다. 이번 법인의 설립은 금호렌터카의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확고히 하는 세번째 법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11월 개업한 금호렌터카 베이징(北京) 법인은 현재 100 여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달 개업한 칭다오(靑島)법인은 북경올림픽이 개최될 2008년까지 차량 보유대수를 1,000대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