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한겨레 경향 불참 속 편집국장 만찬

여론 방향에 언론 역할 기대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저녁 청와대 관저에서 4개 신문사 편집국장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이라크 추가파병, 재신임 문제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대적 요구와 국민여망을 수렴하는 올바르고 공정한 의제설정이 중요하다"면서 "국회상정 주요 법안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유도해 여론의 방향을 잡는데 언론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수석은 또 "오늘 간담회에서는 정치개혁, 이라크 추가파병, 경제.민생, 교육, 북핵 문제 및 6자회담, 주한미군 문제, 재신임 문제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가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한식과 포도주를 곁들여 저녁 6시30분부터 약 3시간 가량 만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가 끝난 뒤 노 대통령은 관저 정문까지 참석자들을 배웅했다.

이날 만찬에는 국민일보, 내일신문, 대한매일, 문화일보등 4개 신문사 편집국장이 참석했으며, 당초 초청됐던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사의 편집국장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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