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들, 일민미술관 옥상서 기습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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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여승무원 노조와 코오롱노조 등 비정규직 문제로 장기투쟁을 벌여온 노동자 40여명이 1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건물 옥상에 올라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정부의 신자유주의 노동정책으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비정규직 철폐''와 ''한미FTA 반대'' 등을 주장했다.

경찰은 즉시 강제 해산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양측간에 심한 충돌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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