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7월 OECD 대사로 옮긴 뒤 지난 4월 1년 9개월여 만에 경제정책수석으로 청와대에 복귀한뒤 이번에 2개월만에 경제수장의 자리를 맡게됐다.
침착하고 합리적이며 일처리를 간결하고 핵심위주로 신속히 처리하는 스타일로 개방과 경쟁을 중시하는 시장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정책기조를 꿰뚫고 있어서 앞으로의 경제정책에서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인 김은숙(金恩淑)씨와 함께 시작한 댄스 실력이 벌써 8년째로 댄스의 달인이란 소리를 듣고있다.
◇약력 △강원도 강릉(54세)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15회 △경제기획원 대외협력국 총괄과장 △IMF 대리대사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보 △조달청장 △대통령 비서실 정책수석 △OECD 대표부 대사 △청와대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