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민들 한국-토고전에 가슴 설렌다

응원
"16강까지 갈 수 있다, 잘 싸우고 돌아오라!"

16강 진출의 첫 관문이 될 토고전을 앞두고 시민들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4년 전의 영광이 재현될 것을 잔뜩 기대하고 있다.

온 국민의 눈길이 13일 밤 10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향한다. 토고를 제물삼아 2002년의 감격이 되풀이 되기를 바라는 하나된 마음이다.


며칠 전부터 야외 응원에 나가려고 벼른 시민들은 또 다시 나타날 붉은물결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시민들은 특히 자신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멋진 경기 모습을 보여주며 첫 승을 올리기를 고대하고 있다.

한 시민은 "4강까지 간다. 영표 사랑해, 박주영 좋아한다. 중거리 슛 기대한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은 또 감독 사퇴로 내홍을 겪고 있는 토고지만 "긴장 늦추지 말고 잘 싸우기 바란다"며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4년 만에 돌아온 각본없는 축제에 시민들은 밤을 잊어가며 흥분과 감동을 만끽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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