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중구청장 고 성낙합씨의 인척 장모 여인 구속영장에 기재된 선물 목록은 장 여인의 일방적인 진술일 뿐인데도 해당 언론사들이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 부부는 "장 여인이 제공했다는 선물의 내용과 가격이 대부분 조작ㆍ날조된 것으로 판명 됐다"며 "허위 보도를 한 언론사들이 정정ㆍ사과보도를 하지 않을 경우 민ㆍ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들은 박성범 의원 측에 공천 헌금 등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이 장 여인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내용을 근거로 ''신은경씨가 장 여인으로부터 6백50만원 상당의 ''밍크털 장식 코트'' 등 총 천4백여만원 상당의 명품 선물 8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