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루씨는 입국장에서 "한국에서도 납북 피해자를 구조해야 한다는 기운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협력을 해서 납북피해자 구조에 발전을 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메구미의 남편으로 알려진 김영남씨의 가족을 만나는 일정에 대해"영남씨의 어머님, 누님도 우리 가족이랑 마음이 똑같을 것이다. 만나면 슬픈마음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면담하고 대북방송인 자유북한방송과 인터뷰 등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