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경계근무병 · 공군 이병 숨진채 발견…자살 추정

2일 오전 4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 육군 모부대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던 김모(22) 일병이 턱밑에 총상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김일병 바로 옆에서 근무했던 이모(23) 병장은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 가보니 김 일병이 K2소총을 턱 밑을 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즉시 김일병을 인근의 양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군 헌병대는 김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월 전입온 공군 이병이 부대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새벽 4시 40분쯤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유모 이병(20)이 부대안 철봉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부대 소속 임모 하사(24)가 발견했다.

공군 헌병대는 유 이병에게서 메모형식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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