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와 우젠하오는 지난 2004년 5월 대만 최대 음악 시상식인 ''금곡장 시상식(Golden Melody Award)''에서 처음 만난 뒤 친분을 쌓아오다 "아시아 시장을 놀라게 할 새로운 활동을 함께 펼치자"는 두 가수 소속사의 기획 아래 그룹을 결성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음반 준비에 돌입한 두 사람은 중화권 영화, 드라마 출연 제의를 모두 거절하며 그룹 결성에 총력을 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타 앤 바네스''는 각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만나 무대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그룹 결성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류 스타와 중화권 스타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기획과 더불어 한국의 뛰어난 프로듀싱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 아시아 전역의 대중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 교류의 모습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다음달 중순 발매되는 ''강타 앤 바네스'' 신보는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에 순차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