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두 부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총리의 3.1절 골프는 노무현 정권의 현주소와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실증적인 사건"이라면서 "골프를 함께 한 동반자,골프 방법,골프 형식,골프 시기, 그리고 대응방법에 이르기까지 마치 노무현 정권의 축소판을 보는 것 같다"고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우선 "총리와 골프를 함께 한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불법대선자금을 건넨 기업인과 주가조작등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들이포함돼 있다"면서 "이는 현 정권이 <新 정경유착 정권>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내기골프는 신종도박으로 현 정권은 이미 지난해 한나라당과의 대연정 등 정권을 놓고서도 도박을 벌인 <新 도박 정권>이라고 몰아 세웠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또 이해찬 총리 일행이 이른바 황제골프를 친 것은말로는 권위주의를 청산한다면서 오히려 특권주의에 매몰돼 있는<新 특권주의 정권>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구나 다른 날도 아닌 3.1절에 그것도 철도파업 첫날 총리가 골프를친 것은 국정은 뒷전이고 정작 무슨 일만 터지면 야당탓,국민탓,언론탓만하는 <新 복지부동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현 정권은 그동안 도덕성과 개혁성을 앞세워왔지만골프파문이후 거짓말 해명과 제식구 감싸기에만 주력해 왔다면서<新 거짓말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사건으로 현 정권은 속과 겉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따로인 정권이라는 사실을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김 부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은 귀국 즉시 이 총리를 해임해중립내각을 구성하고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서민 경제를 챙겨야 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