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왕의 남자'' 정진영, 이준기도 시위 참석

영화'왕의 남자' 정진영 시위 참석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문화침략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대회''에 현재 10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의 두 출연진, 정진영과 이준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진영은 단상에 올라 "우리 속담에 질긴 놈이 이긴다는 좋은 말이 있지요. 누가 이기는지 싸워 볼 겁니다"라며 스크린쿼터 폐지 반대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란 의지를 표시했다.

이준기는 웃는 얼굴로 집회에 참석했지만 정부의 스크린쿼터 폐지를 막겠다는 의지만은 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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