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오바마 대통령을 국빈으로 대우하며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정상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미국 대통령이 국빈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96년 빌 클린턴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일본 왕궁에서 환영 행사와 만찬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동맹관계 강화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에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