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vs 오승환 '빅매치' 보러 후쿠오카 고고싱~

재패니안 '야후오쿠돔 관전 자유여행 3일' 상품 출시

(사진제공=재패니안)
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이 오는 5월23일과 24일 소프트뱅크호쿠스 이대호 선수와 한신타이거즈 오승환 선수의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관전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출시했다.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이번 경기는 일본 프로야구 개막이후 한국인 선수끼리의 첫 맞대결이다.

현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쿠스의 4번타자인 이대호 선수가 올 시즌 7안타, 타율 583라는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는데다 한신타이거즈 오승환 선수도 마무리 투수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사진제공=재패니안)
재패니안의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관전 자유여행 상품의 가격은 59만9000원(유류할증료 9만9000원 별도)부터며 아시아나 왕복항공권, 야후오쿠돔 S지정석 티켓, 5성급 '호텔 몬토레 라스 루 후쿠오카' 2일 숙박권과 조식을 포함한다.

이와 더불어 후쿠오카 지역 평가 1위인 '오 쿠라 부랏스리'의 석식 뷔페 이용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경기 관람 시간 이외에는 하카타, 텐진, 타케시타, 오호리코엔 등 도시 내 주요지역을 자유 여행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돼 있다.

재패니안 관계자는 "평소 이대호 선수의 경기 관람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오승환 선수가 출전해 한국인 선수끼리의 빅매치가 이뤄지는 5월23일과 24일 주말 경기는 이미 예약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을만큼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www.japanian.kr/070-442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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