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2차관은 3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회의실에서 국내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규제 관련 애로점과 정부 지원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경래 대표(윈엔윈 스포츠), 송진석 대표(진글라이더), 홍완기 회장(홍진HJC), 문경안 대표(볼빅), 전재홍 대표(MFS코리아), 이종구 대표(버즈런), 조주형 상무(신신상사), 정명옥 감사(개선스포츠), 정성식 부사장(휠라코리아) 등 스포츠산업 현장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임원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학계,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현장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