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만 대면 자동 번역…'메뉴번역기' 출시

(사진=KT 제공)(사진=KT 제공)
KT는 아시아 최대 모바일 사업 협의체 ‘커넥서스(CONEXUS)’회원사들과 함께 외국어 메뉴판을 번역하는 애플리케이션인 '메뉴번역기'를 공동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뉴번역기는 해외에서 현지에서 음식 메뉴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이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중국어 간체와 번체,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으며 이후 더 많은 번역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번역할 언어를 사전에 다운로드하기 때문에 데이터로밍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메뉴번역기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KT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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