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은 95만달러에 낙찰됐으나 판매 수수료가 더해져 최종 가격은 116만 달러가 됐다.
경매에는 6개국에서 총 6명의 입찰자가 참여, 아시아의 한 개인 수집가가 최종 낙찰자가 됐다.
이 메달은 당시 카를로스 사아베르다 라마스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에게 수여된 것으로, 그의 사후에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쳤다.
경매 전 마지막 주인은 미국인 수집가로 20여년전 전당포에서 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번에 경매로 내놓았다. 노벨평화상 메달이 경매시장에 나온 건 역대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