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동안외모 눈길 ‘국민오빠’ 노린다

배우 김강우가 ‘국민오빠’를 노리는 훈훈한 외모와 분위기를 드러냈다.

배우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강우는 여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오빠 캐릭터에 몰두해 여동생과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강우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강도윤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인드를 가진 현실주의자지만 끔찍이 아끼던 여동생이 살해당하자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들게 된다.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실제 맞닥뜨리는 부와 탐욕, 권력의 실체 앞에 흔들리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김강우 소속사 관계자는 “김강우가 드라마 초반 여동생과의 감정 선들이 중요하다 느껴 열심히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절대 권력에 맞서는 강렬함은 물론, 그 이면에 있는 가족들을 끔찍이 여기는 다정한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비주얼부터 대사 톤까지 다양하게 연출해보며 준비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수요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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