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상공의 날 기념식·상공대상 시상식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27일 울산상의 대강당에서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과 제26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윤창현 현대미포조선 상무가 울산상공대상 경영대상을, 박건일 피알 대표이사는 기술대상, 서상혁 한국스티롤루션 울산공장장은 근로복지대상을, 각각 받았다.

윤 상무는 30년 이상 선박 업계에 종사하면서 다양한 선종을 수주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국내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국내특허 19건, 해외특허 1건, ISO 9001, ISO 14001 등을 받은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 공장장은 다양한 노사 프로그램 실천과 근로조건 개선 등을 통해 노사 상생을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또 상공의 날 유공자로 조춘 효성 부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성대 대성레미콘 대표이사와 전득찬 유시스 상무는 각각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종을 여명푸드시스템 대표이사 등 2명은 부·울중기청장상을, 조기홍 바커케미칼코리아 상무이사는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종철 국일인토트 대표이사 등 2명은 대한상의회장 표창, 이진웅 네트 대표이사 등 3명은 울산상의회장 표창을 각각 표창을 받았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