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의 '맛있는 내 스위스 기행'은 8일 동안 스위스를 둘러보면서 스위스 고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이다. 여행기간 동안 스위스 전통음식인 라클렛, 퐁뒤, 르 그뤼에르 치즈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샤슬라 품종의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고 포도밭을 산책하는 일정과 함께 102년 역사를 자랑하는 캠블리 베이커리에서 다양한 종류의 과자도 맛볼 수 있다.
유럽은 이색적인 관광지가 많아 인기가 높음에도 일부 여행객들에게서 음식에 대한 불만이 흘러나오곤 한다. 호텔의 콘티넨탈 조식은 성의가 적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지 않아 향과 맛 등이 가격 대비 부족하다는 것이 자주 있는 지적이다.
이에 참좋은여행은 음식에 심혈을 기울인 '맛있는 내 스위스 기행'을 기획했다. 여행객들이 더 이상 음식 때문에 여행을 망치지 않도록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고급화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한 것이다.
또한 일부 패키지 여행처럼 사진만 찍고 오는 것이 아니고 깊이 보고 듣기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7박8일 동안 스위스만을 꼼꼼하게 돌아보는 일정이다.
이번 '맛있는 내 스위스 기행'의 일정은 음식문화 외에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고성 도시 '벨린쪼나', 알프스 최고의 청정지역 '체르마트',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배경 '마이엔펠트' 관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의 가격은 229만원(3월 기준)부터며 핀란드항공을 이용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20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상품에는 왕복항공료, 숙박비(준특급호텔 5박), 전체 일정 식사, 전체 일정 전용차량,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동경비(80프랑)는 별도다.
문의=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02-2188-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