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4월2일까지 일주일 간 서해안 알배기 활 꽃게 최상품을 시중 소매가 대비 40% 저렴한 2,450원(100g)에 판매한다.
지난해에는 겨울 한파로 바다 수온 상승이 더뎌지면서 꽃게 생육 적정 수온이 형성되지 않아 어획량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꽃게 출하일이 빨라지면서 지난해 3월에 비해 꽃게 어획량이 10배 가량이 잡힐 정도로 늘고 있다.
이마트 원국희 수산 바이어는 “올해는 따뜻한 겨울로 꽃게 출하일이 10여일 가량 빨라진데다 앞으로도 꽃게 풍년이 예상되어 꽃게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