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소재 엘엔피와 서울 금천구 소재 플러스홈사 제품에서는 실데나필, 타다라필, 아미노타다라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또 식품제조·가공업체 송학식품 제1공장(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제조한 '구멍난쌀떡볶이'(유통기한 2014년 5월 19일까지)제품에서 약 7mm 길이의 금속이물이 나와 역시 팔지 못하게 하고 회수에 나선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 중 성형기 주물의 부식부분이 페인트와 함께 떨어져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