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통한 남북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북한 문화 유산의 세계 유산 신규 등재와 관련된 남북간의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또 이미 등재된 '북한고구려고분군'과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박성진 학예연구사가 발제를 맡아 발표를 하며, 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이혜은 교수,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는 남북 간 문화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통일문화정책포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