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의 국내 론칭으로 '가쿠하이볼(가쿠빈+탄산수)'을 국내 소비자 기호에 맞춰 선보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일본 산토리 위스키본사 가쿠빈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선보주류교역 마케팅 담당 김형인 차장은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이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선 생소해 관계자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에 불고 있는 칵테일 트렌드에 맞춰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쿠하이볼'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주류기업 산토리 위스키의 브랜드 가쿠빈은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가쿠하이볼'로 일본 내 판매가 급상승한 블렌디드 위스키다.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 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 고급요리는 물론 생선회, 과일, 육류 등 어떤 요리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특징이 있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 가격 또한 700㎖ 기준 4만원대의 위스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