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작년 11월 이후 3개월간 민간부문 고용 확대에 힘입어 신규 취업자가 10만5천명 늘어 1971년 통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 기간 실업률은 전분기와 같은 7.2%로 고용 회복 추세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16~24세의 청년 실업자도 2만9천명 감소해 91만2천명으로 집계됐으며, 1월 취업자 평균임금도 전년보다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에 대해 "고용 확대는 정부의 장기 경제계획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