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커스' 진실을 묻은 사랑

섬세한 연출과 연기로 복잡한 인간 내면 드러내…4월3일 개봉

"왜 날 속였어?" "난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그것뿐이야"
 
대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레커스(Wreckers)'가 4월3일 개봉한다.
 
레커스는 신혼부부 데이빗(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돈(클레어 포이 분) 앞에 데이빗의 동생 닉(숀 에반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혼란스러운 사건들을 그렸다.
 
데이빗은 아내 돈과 함께 고향으로 이사해 행복한 나날을 준비하던 중 동생 닉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혼란스러워한다.

돈은 닉을 통해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남편에게 감춰왔던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부부의 평화롭던 일상에도 금이 가기 시작한다.

커져가는 의심에 괴로워하는 돈을 바라보면서 데이빗은 아내가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휩싸인다.
 
주목 받는 여성감독 D. R. 후드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레커스는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면서 겪게 되는 불안, 사랑하기에 필사적으로 감춰야만 했던 비밀 등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을 치밀하고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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