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개인이 각가 1,474억원, 802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이 2,02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0.95%, NAVER 2.25%, 포스토 1.43% 등이 상승폭이 컸으며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 모비스도 0.3~0.5%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하나대투증권 이영권 투자정보팀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진정되면서 반등이 시도되고 있다”면서도 “수급적인 측면에서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지만 제한적인 반등 시도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33포인트, 0.99% 오른 541.15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원 오른 1,069.2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