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는 지난 14일 신곡 ‘내 사람’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멜론 실시간차트 38위까지 올랐다. 코드는 아직까지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터라 유병권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로 궁금증만을 자아냈다.
코드는 지난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 OST ‘한 사람’에 이어 신곡 ‘내 사람’을 발표한 현재까지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유병권이 코드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JG엔터테인먼트가 17일 공식 페이스북에 ‘내 사람’ 뮤직비디오 무삭제 원본 영상을 공개하면서 궁금증이 해결됐다. 영상에는 유병권이 ‘내 사람’을 립싱크로 부르고 있다. 한껏 감정에 취해있지만 가창력과는 거리가 멀어 웃음을 자아낸다.
‘내 사람’은 사랑하는 여자의 곁에서 그저 바라만 보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 넘버다.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코드의 호소력 강한 보컬이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