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정환, 이름 이대로 좋은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김정환은 어떻게 에디킴이 됐을까.

지난 17일 저녁 10시 에디킴(김정환)의 음악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 ‘에디 매뉴얼’ 1회가 첫 공개됐다. 에디킴은 2012년 군복무 중 ‘슈퍼스타K4’에 참가해 톱6에 올랐던 참가자로 지난해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에 합류했다.


‘에디 매뉴얼’ 1화는 ‘김정환, 이름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방송됐으며, 4월 데뷔를 앞둔 에디킴의 이름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윤종신과 에디킴은 활동할 이름을 두고 고민했고 후보 3개를 놓고 사내 투표까지 진행됐다.

‘김정환’, ‘에디케이’(EDDY K), ‘에디킴’(EDDY KIM) 3가지 버전 중 사내 투표에서는 에디킴이 예전 음악활동을 처음 시작할 당시부터 사용해 온 ‘에디케이’가 우세했다. 하지만 윤종신의 결정으로 ‘에디킴’으로 활동명이 정해졌다.

한편 미스틱89의 온라인 방송 채널 ‘미스틱 캐스트’에서 새롭게 런칭한 ‘에디 매뉴얼’은 Q&A 형식으로 제작되는 짧은 리얼리티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에디킴의 진솔하고 때로는 발랄한 음악 이야기와 평범한 20대의 일상을 녹여낸다.

매일 저녁 10시에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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