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17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의 현안문제 가운데 여가공원 확충과, 테마파크 활성화, 축제 경쟁력 확보, 장군차 세계화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김해시의 일상권 공원이 전체 70.5%를 차지하며, 주말권 공원은 23.9%에 불과하다고 분석하면서 김해시는 물론 인근 부산, 창원, 양산에도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주말공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현재 조성 중인 가야역사테마파크와 가야랜드를 묶어서 주말 여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7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장유 반룡산 공원도 등 추진 가능한 것부터 선별해 집중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야역사테마파크도 가야중심적이면서 역사적인 내용물로 채우고 개성과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찾아오는 테마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재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9길(길거리), 9미(먹거리), 9경(볼거리), 9품(살거리) 및 김수로왕 드라마세트장, 가야랜드, 김해관광유통단지, 봉하마을과 연계하여 관광코스로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 김해 장군차를 하동야생녹차산업특구와 같이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를 벤치마킹하고 가야 허황후의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