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CBS '더 미션 시즌2' MC발탁

배우 김혜은이 MC로 변신한다.

김혜은은 CBS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더 미션 시즌2'의 MC로 발탁돼 선교사들의 삶과 선교현장의 실상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김혜은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MC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김혜은은 기아대책 홍보대사는 물론 청소년 쉼터 홍보대사,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는등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며 크고 작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김혜은이 진행하는 CBS '더 미션 시즌2'는 탄자니아, 필리핀, 잠비아, 케냐 등 4개국 선교지 선교사들의 삶을 담은 작품. 성도들의 후원을 독려하려는 취지로 제작됐으며, 선교사를 위해 제작됐다. 14일 13시 20분 탄자니아 편이 방송된데 이어 21에는 필리핀 편이 방송된다.

한편, 김혜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의 숙적 서영우 역을 연기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