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는 2차 공약에서 "기존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역발전전략에서 벗어나,글로벌기업 100개를 유치하는 등 10개 주요사업을 추진, 매년 일자리 10만개. 4년동안 4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권후보는 주요사업으로, 먼저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수기업 투자 유치, 부산신공항도시 건설과 복합항공물류산업 육성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부산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환태평양경제벨트의 중심지인 해양수도 건설, 그리고 부산의 글로벌 문화·관광산업 융합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부산금융중심지 기반 강화와 활성화, 농·수산업의 세계적 브랜드 육성과 산업간 균형발전, 청년층과 6075신중년 일자리 창출, 부산 서민경제의 안정기반 확립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문현금융단지의 금융특구화 추진, 선박금융 중심지 특화 육성,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 화훼산업 육성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기업규제혁신센터 설치, 부산중고자동차수출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한 서민경제의 안정기반을 확립, 실질적이고 균형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