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은 고부 간 갈등으로 고통받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원작은 김용상의 소설 ‘고부전쟁’.
지난해 7월 '고부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초연한 바 있다. 극은 이 시대가 원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상을 제시한다.
초연 후 관객들의 반응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반영하여 대본을 수정하고 ‘며느리 전성시대’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버전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극단 '신화'는 '며느리 전성시대'를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하려는 장기적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