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무장괴한이 이스탄불 차을라얀 법원 입구에서 총격을 가해 여성 1명이 숨지고 경비원 등 2명이 다쳤다.
도안뉴스통신은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살해된 여성의 아들이라고 보도했으나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원과 범죄 동기 등을 밝히지 않았다.
또 이날 오전 터키 중부 타카트에서는 남성 2명이 승용차 안에서 총을 난사해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타카트주 무스타파 타시케센 주지사는 용의자 2명을 검거했으며 이들이 종전에 일어난 사건을 복수하고자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