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196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의 반등에 성공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45포인트, 0.48% 오른 1963.8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1억원, 832억원 매도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1058억원 매수세를 기록했다.

오전 중 약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는 개인의 매수세 확대 영향으로 오후들어 상승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7%),비금속광물(1.7%), 의약품(1.6%), 섬유의복(1.5%)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1.55), 통신업(-1.10%)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하루만에 반등하며 전날보다 5.49포인트, 1.01% 오른 547.6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5억원, 160억원 순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551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0.13%)내린 1065.1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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