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조 맥기니스, 지병으로 사망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조 맥기니스(61)가 결국 지병으로 숨졌다고 지난 10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지역 매사추세츠대학 기념병원에서 맥기니스가 숨졌다고 그의 오랜 친구이자 변호인 데니스 홀라한이 밝혔다.

지난해 수술이 불가능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맥기니스가 결국 암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본래 스포츠 기자를 지망했던 맥기니스는 축구, 승마, 여행 등에 관한 책들을 썼지만, 1968년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대선 운동 기록을 담은 '대통령 팔기'와 사이코패스 제프리 맥도널드에 대한 실화를 담은 책 '치명적 환상'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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