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뉴요커 크리스티나 코발레프스카야(26)가 북미 최초로 안구에 보석 삽입 시술을 받았다고 지난 9일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들이 전했다.
크리스티나는 미국 뉴욕 파크애비뉴 세이프사이트를 찾아 에밀 친 박사에게 3천달러(약 320만원)를 지불하고 뉴욕 최초로 안구 보석 삽입 시술을 받았다.
이 시술은 안구를 살짝 절개해 안에 3.5mm 백금 조각을 삽입하는 것이다. 백금 조각의 모양은 하트, 별 등이라고.
그녀는 "마음에 들지만 바꿀 계획"이라며 "새로운 디자인을 해보고 싶다"고도 말했다.
그녀의 시술 영상은 지난 6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시술 후 크리스티나가 웃으며 "마음에 든다"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