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행세, 학원에서 현금 절도

인천 남동경찰서는 음악 학원에 학부모를 가장해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로 40살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8일 오후 6시께 인천 부평구 부흥로의 한 음악 학원에 학부모 행세를 하며 들어가 현금 등 61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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