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의하면 트리노드는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게임 신작 2종을 공개한다. 구체적인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올해 여름시즌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된다.
이들 신작은 트리노드가 강점을 보이는 퍼즐게임 콘셉트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 특히 이 회사의 대표 게임인 ‘파타포코 애니멀’과 ‘포코팡’을 대표하는 캐릭터들로 채워져 마치 포스트 포코팡과 같은 느낌을 준다.
앞선 두 게임이 이 회사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만큼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다. ‘슈퍼마리오 시리즈’처럼 주인공 캐릭터인 마리오가 등장한 뒤 새 캐릭터로 루이지, 와리오가 순차적으로 선보였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실제 포코팡의 경우 파타포코 애니멀에서도 등장했던 대표 캐릭터 보니(토끼)와 코코(곰) 외에 몬스터 캐릭터가 추가돼 이러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