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제물' 러시아·알제리, 역시 쉽지 않은 상대

3월 A매치데이서 H조 경쟁팀 나란히 2-0 승리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홍명보호'의 상대들이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2위에 올라있는 러시아는 30위로 전력 차가 크지 않은 '가상의 벨기에' 아르메니아를 맞아 전반 21분 알렉산더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의 결승골과 전반 43분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승리를 거뒀다.

슈팅 수 15-7에서 알 수 있듯 러시아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는 추가 골을 넣지 못했다.

세계랭킹 26위 알제리 역시 '가상의 벨기에' 슬로베니아(27위)를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챙겼다.

알제리의 간판 미드필더 소피앙 페굴리가 빠진 상황에서 이어진 팽팽한 승부는 전반 45분 엘 아르비 수다니(디나모 자그레브)의 선제골로 기울었다. 후반 11분에는 사피르 타이데르(인테르 밀란)가 추가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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