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락 전 의장은 5일 대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파탄 난 재정을 건전 재정으로 전환하고, 생산적인 정책으로 동구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옛 동구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역세권 개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동서교육격차 해소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원도심 지원법안 관철 ▲대전역 앞 복합상가 조성 ▲대전천 주변 개발 ▲대학등록금 5년 거치 무이자 대여 등을 제시했다.